이낙연 대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연내 추진 강조

'공수처 출범을 방해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우리는 용납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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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식 기자
기사입력 2020-11-24 [22:43]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어떤 경우에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연내 출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24일 오후, 이 대표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화상으로 진행된 의원총회에서 어제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를 다시 소집하기로 했다면서 공수처 출범을 방해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우리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우리는 우리대로 공수처법 개선의 절차를 진행해야겠다어떤 경우에도 공수처가 연내 활동을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 3차 회의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중단됐던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 활동이 전날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계기로 재개됐으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한 공수처법 개정 추진을 멈춰선 안 된다는 것이다.

21대 국회 전 상임위에서 과반 의석을 차지한 민주당은 오는 25일 법사위 소위에서 야당 비토권을 축소하는 내용의 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개혁.공정.민생.정의 입법을 하나씩 수확해야 할 시기라면서 오늘 운영위는 일하는 국회법, 정무위는 공정거래법과 금융거래감독법을 논의한다. 모든 상임위가 미래를 위한 우리의 입법과제를 신속하게 이행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가덕신공항 특별법안을 잘 만들어 야당 법안과 병합심의하고, 대구공항.광주공항 관련법에 대해서도 여야가 지혜를 모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내년 예산안과 관련해선 시한이 일주일 남았다면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가장 큰 고통 겪으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각별히 챙겨주길 바란다. 당연히 한국판 뉴딜과 여러 지역의 미래를 위한 사업들이 잘 반영되도록 배려해주면 고맙겠다고 주문했다.

 

<신대식 기자/innewstv@i-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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