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코로나19 극복위한 아세안+3(한.중.일) 특별화상회의

'부정 영향 최소화 위해 경제.인적교류.무역.투자.식량 물자 필수적 흐름을 유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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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형 기자
기사입력 2020-04-14 [23:36]

 

 <인뉴스TV/이서형 기자/사진=청와대>

 

14일,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아세안+3(한.중.일)’ 특별화상 정상회의에서 “한국은 인도적 지원 예산을 추가로 확보, 아세안을 포함한 각국의 지원요청에 형편이 허용되는 대로 최대한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국의 방역과 관련해 “아직은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다행히 점차 안정화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인도적 지원과 관련해 “한.아세안 협력기금의 활용 방안도 협의 중”이라면서 “아시아개발은행(ADB) 신탁기금을 통한 지원방안, 아세안+3차원의 기금조성 방안을 포함해 가용한 모든 재원을 동원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속에서도 경제 교류의 필요성을 강조했는데, “세계무역기구(WTO)는 세계 교역이 32%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제교류, 인적교류, 무역과 투자, 식량 물자의 필수적 흐름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국의 방역 조치를 저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기업인과 의료종사자, 인도적 목적 방문 등 필수 인력에 한해 최대한 이동할 수 있도록 함께 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보건.방역 분야에서도 “아세안+3 보건장관회의 채널에 더해 ‘한.아세안 보건장관대화 채널’의 신설을 제안한다. 또 ‘한.아세안 웹 세미나’를 추진해 방역정책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치료제 및 백신 개발 협력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올해 아세안+3 조정국이자 한.중.일 3국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동아시아 역내 공조와 연대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서형 기자/innewstv@i-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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