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세월호참사 국민고소고발인대회 열려

살아있는 생명도 죽여....... 책임자처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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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만 기자
기사입력 2019-11-04 [08:18]

 

세월호참사 책임자 전면재수사, 책임자처벌을 위한 국민고소고발인대회가 광화문광장에서 11월2일 17시에 열렸다.

 

살아 맥박이 고동치는 단원고 학생의 생명을 4시간 41분동안 5번이나 배로 옮겨 실으며 목숨을 앗아간 해경 살인마들. 2014년 4월 16일 그 날 해경이 저지른 고의에 의한 살인, 패륜행각이 이것만일거라고 단정할 수 없으니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는 자리가 되었다.

▲ 고소고발인대회에서 핏켓을 들고 있다     © 이기만 기자

 

세월호참사 고소고발인대회에서는 박 전 대통령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 정부 책임자 9명과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 참사 현장 구조·지휘 세력 29명, 조대환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부위원장 등 ‘조사 방해세력’ 29명, 국회의원 김진태 등 ‘희생자 모욕·왜곡·망언 정치인’ 26명, 길환영 전 <한국방송>(KBS) 사장 등 ‘보도 참사 언론인’ 18명, 심인섭 어버이연합 회장 등 ‘비방·모욕 극우 보수세력’ 11명 등 이들은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받아야 할 악의 무리들로 규정 122명을 고발했다.

 

진실과 정의를 위해 광화문광장에서 촛불 항쟁으로 박근혜 무리를 심판했던 자랑스런 촛불국민에게 세월호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세월호참사의 진실이자, 우리사회 민주와 정의 실현이라며 세월호참사 전면 재수사는 검찰개혁이며, 검찰이 개혁되야 세월호참사 책임자들을 수사하고 처벌할 수 있다고 외쳤다. 

▲ 세월호참사 고소고발인대회에 함께한 종교인     © 이기만 기자

 

304명 국민을 죽인 살인마로 규정하고 전면 재수사하고 처벌을 촉구하는 국민고소고발인대회가 오늘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것이다.

 

세월호참사 피해자 가족들이 서초에서 여의도에서 함께했던 것처럼, 세월호참사 후 지금까지 6년 가까이 벼르고 준비했던 살인마들 수사와 처벌을 위한 국민고소고발인대회에 촛불국민의 참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이기만 기자 / presslg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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