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조국 장관 사퇴에 '조 장관의 고심 이해하고, 존중한다'

'조국 장관은 취임 이후 35일 동안 장관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개혁을 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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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식 기자
기사입력 2019-10-14 [21:09]

 

<인뉴스TV/신대식 기자>

 

14일, 정의당 유상진 대변인은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에 대해 “조국 장관의 고심을 이해하고, 존중한다”며 “이제 정치권은 조국의 시간을 멈추고, 검찰 개혁을 위한 국회의 시간을 열어야 한다”고 했다.

 

이날 유 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국 장관은 취임 이후 35일 동안 장관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개혁을 해왔고, 오늘까지도 개혁안을 발표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45년 만에 특수부를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한 것 등 그동안 검찰 개혁의 초석을 마련했다”며 “검찰 개혁은 결코 피할 수 없는 대세가 되었다”고 전했다.

 

유 대변인은 “가족들에 대한 수사 등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불구하고, 검찰 개혁에 대한 진념을 포기하지 않고 추진해온 것을 높이 평가 한다”면서 “장관으로서 최선을 다했으며, 수고 많았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검찰총장은 국민의 강력한 개혁 의지를 가슴 깊이 새겨 엄격하게 개혁을 추진해나가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유 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을 향해 “대결 정치를 멈추고 국민을 위한 개혁 입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며 “정의당은 여야 패스트트랙 개혁공조를 통해서 흔들림 없이 검찰 개혁 법안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신대식 기자/innewstv@i-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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